▲ 오산대학교 뷰티케어코스메틱과 학생들이 피부미용 실습을 하고 있다.
▲ 오산대학교 뷰티케어코스메틱과 학생들이 피부미용 실습을 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뷰티케어코스메틱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선도학과로 화장품 제조·판매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협약을 맺고 현장중심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대는 특히 졸업과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에서 추가적인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업밀착형 교육을 실시하고 약손명가, 골근위뷰티, 365mc 등과 같은 큰 규모의 산업체와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진행해 전통적인 미래 피부미용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뷰티케어코스메틱과 1학년에 공통 교과목을 습득한 후 2학년 때 피부미용 전공과 화장품 전공으로 나눠 피부미용 전공은 피부미용 기초과목과 메디컬스킨케어, 살롱트리트먼트와 같은 전공심화 과목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현장맞춤형 인재를 배출한다. 화장품 전공은 화장품 성분 및 다양한 화장품 제형의 제조기술을 습득하고, 화장품의 효과적인 판매를 위한 상담 기법을 바탕으로 화장품기업 및 화장품 관련 산업의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또한 사회맞춤형 사업반인 아모레퍼시픽반 30명을 운영해 산업체 특화된 인재를 배출, 아모레퍼시픽으로 취업 연계를 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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