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보육기업 6개 사가 ‘도전! K-글로벌 스타트업 2017’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K-스타트업 공모전은 미래부와 중소기업청, 국방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다. 수상 기업은 대상 2억 원, 최우수상 1억 원 등 총 상금 약 11억 원이 주어진다. 인천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별 창업리그에서 지역 대표로 참가한 커트라가 선정됐다. 중소기업부 플랫폼별 특별리그에는 ㈜네오팝과 ㈜어큐진이 뽑혔다.

앞서 치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혁신리그에서는 ㈜에프티씨와 ㈜지유디이에스, ㈜위포코퍼레이션 등 3개 보육기업이 최종 본선 대표로 선정됐다.

인천창조경제센터는 인천이 전국 스타트업 지원기관 중 최다 본선 진출팀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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