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29일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제1회 청소년 영재작가 발굴·육성 미술경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정신문화예술인총연합회 주최, 월간 미술세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3일 제1회 청소년 영재작가 발굴·육성 미술경시대회에서 입상한 52점의 작품(수상작 46점, 합동작품 6점)을 선보인다.

‘위로와 희망’이란 주제의 전시회는 나름 고통을 받고 있는 또래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시장은 "청소년 미술경시대회 수상전 유치를 통해 안양 청소년들의 예술적 안목과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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