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이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는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과 연계해 이뤄졌다. 이달 중에는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가정 등 25가구에 추가로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은 2013년 남동 지역 기업인과 주민 등 1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세운 지역재단이다.
배진교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나눔과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울타리가 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032-468-0704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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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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