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이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는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jpg
 남동이행복한재단은 25일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37곳에 선풍기 37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과 연계해 이뤄졌다. 이달 중에는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가정 등 25가구에 추가로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은 2013년 남동 지역 기업인과 주민 등 1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세운 지역재단이다.

 배진교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나눔과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울타리가 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032-468-0704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