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의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로 선보인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계약 나흘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한신공영은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지난 21일 전 가구 계약을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개장 이후 사흘간 3만5천여 명이 방문했다. 이달 5일에는 올해 인천 지역 최고 평균 경쟁률 14.3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물량에 대한 희소성과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여건 등이 겹치면서 전 가구 계약 완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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