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의동(바·평택을)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경기도의회 염동식(바·평택3)부의장,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 등은 25일 오전 현곡산단에 입주한 텔스타-홈멜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에 참석했다.
텔스타-홈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12억 원을 들여 490.62㎡ 부지에 2층 규모(총면적 450㎡)로 지어진다. 사업비 12억 원 가운데 10억 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지원하고, 나머지 2억 원은 텔스타-홈멜이 부담한다. 직장어린이집은 텔스타-홈멜 측이 설치·운영하고 단지 내 한국호야전자㈜, 씨유테크㈜, 예놉틱코리아, 브이텍스코리아㈜, 발보일플루이드파워코리아㈜, 나노테크미쿠니 등 6개 외투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근로복지공단 공모와 어린이집 인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텔스타-홈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49명 정원으로 현곡산단 내 근로자 자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곡산단에는 31개 외투기업에 2천821명이 근무 중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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