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을용은 25일(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린 알타리스포르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출전, 경기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상대 공격수들의 측면 돌파를 잘 막아냈다.
이을용이 터키 무대에서 90분동안 그라운드를 지키기는 세 경기만에 처음이다.
이을용은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하다시피하며 공격의 물꼬 역할을 하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아 이날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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