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입양인의 대부인 서재송 성 원선시오의 집 전 원장이 보건복지부 포상을 받았다.
서 원장은 1960년부터 아동복지시설 원장으로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살펴왔다. 또 입양된 아이들의 사진과 편지 등을 보관해 국외 입양인들의 가족 찾기를 도왔다.
2012년부터는 이 기록물들을 (재)중앙입양원에 이관해 입양인의 친가족 찾기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운영 중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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