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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화성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29일 경기만 에코뮤지엄 화성권역 거점공간인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한여름 밤의 꿈: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여름 밤의 꿈:작은 콘서트’는 공연, 청년 작가 전시-청춘열전, 아트 소품 플리마켓, 인디영화 상영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여름휴가를 맞아 제부도를 방문한 여행객 및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됐다. 작은 콘서트를 통해 제부도의 특징을 소개하고 경기만 에코뮤지엄이 추구하는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청년 작가 전시-청춘열전’은 제부도 아트파크의 두 번째 전시로 청년 작가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전시가 8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민성홍, 전은숙, 손하람, 정주희, 박진우 작가 등이 참여했다.

전시장 1층과 제부도 아트파크 2층 전망공간에서는 작가가 만든 소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된다.

‘작은 콘서트’는 인디계의 감성 듀오 ‘허니와 샘’,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헬로멜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 줄 ‘장미’, 아름다운 피아노 퍼포먼스를 펼칠 ‘박소희’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한여름 밤의 꿈:작은 콘서트’는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연주를 서해의 낙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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