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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제9대 신임 총장으로 유석성(65)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독일 튀빙겐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신학대와 한신대 대학원을 졸업한 유 총장은 서울대 법과대학과 인문대학,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고려대 정책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기독교학회장, 사회윤리학회장, 기독교윤리학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를 연구하는 한국본회퍼학회장을 맡고 있다.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3년 연속 수상, 창의교육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연세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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