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기관에 청사 내 강당과 회의실을 무료 대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 대관은 회의실을 갖추기 어렵거나 세미나 및 행사 장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청사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중기청은 대관 시설을 소강당과 대강당으로 제한했다가 최근 회의실 두 곳과 해오름실까지 추가 개방했다.

대관 시설에는 테이블과 의자, 마이크(음향) 시스템, 빔 프로젝터, 냉난방기 등을 갖췄다. 대관은 사전 예약 후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사용 가능하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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