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우수 창업팀은 ▶㈜비닷두(V.DO) ▶㈜에코로커스(Echolocus) ▶스프링복(SpringBok) ▶클로우(CLAW) 등 총 4개 팀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융기원 내 4개 실에 입주, 기존 융기원 내 창업기업과 동일한 자격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융기원 정동택 부원장은 "우수 창업팀의 융기원 입주는 우수한 환경인프라에 대한 학생들의 희망으로 성사됐다"며 "이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지난해 5월 도내 대학생 기술창업 집중 육성 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 40개 팀 중 37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168개의 일자리 창출과 9억 원의 매출 달성 성과도 거뒀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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