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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달구는 고난이도 점프·넘치는 흥에 ‘탄성이 절로’

"평창을 응원하라" 수도권 예선전 4개 팀 본선 진출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7년 08월 07일 월요일 제14면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인천지역 예선대회가 지난 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려 한창원 본보 사장을 비롯한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2018년 2월 당신은 어디에 계시나요?" "평창!" "GO! 파이팅! 평창"

‘대한민국! 평창을 응원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치어리딩 페스티벌 수도권 예선이 지난 4일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민적 관심을 이끌기 위한 ‘강원랜드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수도권 예선에는 인천·서울·경기 등에서 10여 개 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치어리딩 페스티벌 예선대회에서 인천 석남서초등학교 옐로우팀이 대회를 위해 준비한 응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초등부 인천석남서초교 ‘옐로우’, 인천청람초교 ‘블랙스완’, 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쿵푸팬더’ 등과 중등부 ‘서울올스타 치어’, 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007’, ‘미추홀 댄스단’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들의 몸놀림에 버금가는 끼와 실력들을 뽐내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떤 팀은 ‘평창 I Say!’, ‘따라할 때까지’, ‘U Say 평창’ 등의 개성 있는 문구가 적힌 응원도구들을 들고 관중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등 대회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초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쿵푸팬더’ 팀은 작은 체구지만 성인들도 소화하기 힘든 고난이도 점프기술과 몸놀림 등을 구사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또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완벽한 기술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치어리딩 페스티벌 예선대회에서 미추홀 댄스팀이 대회를 위해 준비한 응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모든 팀들의 경기가 끝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어린 치어리더들의 완벽한 실력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 인천석남서초교 ‘옐로우’, 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쿵푸팬더’와 중등부 ‘서울올스타 치어’, 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007’ 등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치어리딩 페스티벌 예선대회에서 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007팀이 대회를 위해 준비한 응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특히 수도권 참가 팀들은 호남권·충청권·영남권 등 타 권역 예선 참가자들보다 실력이 월등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따라서 탈락한 팀들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쳐졌다.

예선 통과 팀들의 최종 본선은 오는 18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강원도 정선군 소재) 컨벤션룸에서 펼쳐진다. 본선 입상 팀들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후 각 종목별로 배정돼 팀 또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치어리딩 페스티벌 예선대회에서 서울올스타 치어팀이 대회를 위해 준비한 응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본보 한창원 사장은 "한국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만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며 "그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수도권 선수들이 꼭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공식 홍보 치어리더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치어리딩 페스티벌 예선대회에서 서울올스타 치어팀이 대회를 위해 준비한 이색 응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대한치어리딩협회 경준호 인천지회장은 "인천에만도 치어리딩 팀이 무려 50여 개나 되는 등 인기가 매우 높은데, 많은 팀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이번 참가자들은 실력들이 출중해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기호일보와 강원도민일보, ㈔대한치어리딩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사진=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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