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인재 육성·채용 등 토털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인재 육성·채용 등 토털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는 8일 인재 육성과 채용 등 토털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수요조사 ▶교육과정 개설·운영 ▶수료자의 취업 지원 및 알선 등 인천항 민간기업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자위는 인천 지역 항만·물류 특화 전문 교육훈련기관인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과 인천항만연수원을 통해 운영 중인 11개 항만·물류 특화 인재양성과정을 보다 고도화한 항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다. IPA는 일자리 매칭 성사 시 정부가 기업에 제공하는 각종 세제 혜택 및 금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전반에 관련된 사항을 지원한다.

남봉현 IPA 사장은 "항만·물류 분야 취업준비생과 인천항 입주기업 간 필요 인력 매칭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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