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처음 봤을 때부터 '만족' … 전역 후에도 계속

류필립이 연인 미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8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17살 연상연하 커플 류필립과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남자친구인 류필립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너무 잘 생겨서 대만배우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류필립 역시 "미나는 나의 완벽한 이상형이었다. 흑진주 같은 피부를 가졌고 인형 같은 외모에 운동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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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필립과 미나가 방송에 출연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캡처.

미나와 류필립은 2015년 6월 지인의 생일 파티를 통해 만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7살이다. 과거 미나는 방송을 통해 "류필립이 외국 마인드라서 내게 나이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때 미나는 자신과 류필립의 어머니가 9살 차이라고 이야기했다. 양가의 부모님도 처음에는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했지만 이제는 교제를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께 출연한 이파니는 아들이 어린나이지만 삶의 무게를 져버렸다고 안타까워 밝혔다. 아이게게 아빠를 만들어줬지만 아이는 삶의 무게를 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톱모델 답지 않게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인생을 대했다.

몸을 열개로 쪼개도 안 될 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의류사업과 유통업 등에도 뛰어든 비지니스 우먼이기도 하다. 아이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부모로서 인간으로서 나를 희생하더라도 지켜야 한다고 진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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