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10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각 부서별 추진사항 점검 및 역량 집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남부서.jpg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지표인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추진본부장인 최치호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기능별 계·팀장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산재된 여성·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관한 정책을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추진본부를 구성, 기능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치호 과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공정한 사건처리 뿐만 아니라 치료·지원기관 연계 등 피해자 보호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