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나는 10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중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75점을 쏴 노민지(부천북여중·373점)와 김예진(서울 중평중·371점)을 꺾고 우승했다.
여자중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표채영·김민영·김나현과 한 팀을 이룬 방유나는 관교여중이 1천113점으로 부천북여중(1천109점)·중평중(1천92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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