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는 포스코건설과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퀴즈와 실내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영어 학습 및 영어권 문화를 접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