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 1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15㎡) 1동과 기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 A(39)씨는 "이날 낙뢰가 치면서 교회 인근 야산에 있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서 화재조사 전담반은 목격자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낙뢰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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