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최근 인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카드 고객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강화도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아이모아카드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추첨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선정된 가족들과 강화 도래미마을을 찾아 미꾸라지 잡기, 민속공예인 완초공예 만들기, 쑥개떡과 과일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