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예품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47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인천시 출품작이 단체상인 장려상과 개인상 등에 선정됐다.

올해 공예품대전에는 전국 시도에서 총 435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인천시는 24개 작품을 출품해 11개 작품이 본선 수상 및 전시가 확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개인상 입선작 이상 점수를 합산해 최다 득점 6개 시도에 수여하는 국립무형유산원장상(장려상)을 받는다.

개인상에는 ▶서문 작가의 ‘땀’(문화재청상) ▶김영식 작가의 ‘완자문양’ 등 3점(장려상) ▶김영순 작가의 ‘옹기종기’ 등 2점(특선) ▶김영철 작가의 ‘놋그릇 옻칠의 아름다움을 담다’ 등 5점(입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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