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빈(가평중)이 제46회 추계 전국중·고육상대회 여자중학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윤수빈은 지난 14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학부 400m계주에서 김소은·전하영·김다은(이상 가평중)과 한 팀을 이뤄 49초37로 대구 경명여중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전날 110m허들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중학 1학년부 100m 방지용(가평중·11초60)과 멀리뛰기 채원준(파주 문산수억중·6m06), 여자중학 1학년부 100m 전하영(가평중·12초77)도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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