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16일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실에서 소화기 15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대 기증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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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대를, 소방안전협의회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말하는 소화기 150대를 기증했다.

행사는 말하는 소화기 전달, 시연회 실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증된 장비는 지역 54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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