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우표 소비심리 이면엔, 지지율이 일등공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해 만든 문재인 우표가 그야말로 날개돋힌 듯이 팔리고 있다.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본다면 공급보다 수요가 휠씬 많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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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우표
문재인 우표의 고공인기는 지지율과 비례하는 것 같다. 80%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이 문재인우표에 대한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다. 높은 지지율과 밴드웨곤 효과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인터넷 우체국에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를 들어가려면 요청하신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다는 시그널이 뜬다. 

김광진 전 의원은 "문재인정부 100일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는데 보다보다 무슨 여론조사에서부정평가 요인1위가 '부정평가 요인이 하나도 없다' 33.5%라니 ㅋㅋ"라고 밝혔다.

김정란 교수는 "인터넷 우체국 접속 안됨. ㅠㅠ 뭐냐, 이 부지런한 국민들은?아이 쒸 나도 좀 사게 해 줘요."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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