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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이홍천 의장과 제갈임주 부의장은 지난 16일 관문천 유지용수 공사 현장, 진행현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없는지 자세히 둘러봤다.

이 의장은 이자리에서 "여름철 장마, 태풍으로 인한 붕괴사고 등에 대비해 공사전반에 만전을 다하고, 특히 중앙동 일대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재 복원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또 "시민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재 복원을 통해 과천의 문화 유적 가치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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