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7인 체제' 재편성으로? … 제시카의 '일방통보' 주장도

티파니가 소속사인 SM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소녀시대에서 탈퇴한다는 이야기가 제기됐다.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17일 한 매체는 티파니가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티파니가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로 미국행 비행기를 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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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의 소녀시대 탈퇴 이야기가 제기됐다. 사진 = SM 제공.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 대다수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쳤지만 티파니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와 관련해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만일 티파니의 탈퇴가 확정된다면 소녀시대는 7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당초 소녀시대는 9인으로 시작했지만 2014년 제시카가 탈퇴하며 현재에 이르게 됐다.

티파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2004년 10월 LA에서 진행된 한 축제에서 소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고 3주 만에 한국으로 오게 됐다.

지난해 티파니는 일본 여행을 하며 자신의 SNS에 전범기와 관련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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