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꽃문화체험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교실 강좌는 원데이클래스, 신화환교육, 종교꽃꽂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강사에게서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방문할 경우 화훼경매장과 꽃시장 견학과 더불어 창의활동, 꽃과 관련된 직업교육 등 원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꽃 체험을 통해 최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와 도시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 등 힐링 효과를 얻기 바란다"며 "9월 이후에는 야간 특별강좌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은 화훼공판장 홈페이지(http://yfmc.at.or.kr)에서 신청·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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