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들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월3동 통·반장 공동체 모임과 공무원 등 50여 명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인근에서 대규모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곳은 주차된 차량으로 수거가 쉽지 않아 많은 쓰레기가 방치됐던 장소였다.

구월3동 주민들은 사전에 구 교통행정과의 협조로 주차 차량들이 이동하자 각종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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