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17일 문화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사 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전국 12개 기업을 선정하는 정부의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이다.

김부일 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한때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노사 간부와 전 직원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자 상생 협력의 아름다운 산물이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영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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