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이 같은 발언을 통해 A사무관은 모든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공갈과 협박을 하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매도했고,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공식적인 자리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위 사례를 모든 사립유치원의 치부인 것처럼 한 발언은 연수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기인 연합회장은 "도교육청은 소속 공무원의 복무자세를 점검·개선하고, A사무관의 발언에 대한 사과 등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공무원들 전체가 매도 되어도 안되고
몇몇 유치원의 사례를 과장하여 전체의
일로 매도 해서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