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치매 환자 , 백세시대의 빛과 그림자 , 의료기관이 관건

앞으로 중증치매 환자는 건강보험 의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중증 치매환자를 심층진료나 환자 안전관리를 잘하는 의료기관에는 메리트를 줄 계획이다. 

새로운 제도는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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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중증치매 환자는 건강보험 의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치매 국가책임제의 하나로 중증 치매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추기로 했기 때문이다.이 제도의 대상은 연간 약 24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18일 문재인 케어를 놓고는 점검 토론회가 열렸다. 정부는 무조건 의료기관이 희생하는 식으로 조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의료기관에서는 문재인 케어에 대해 이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에는 김상희 의원은 국민 의료비폭탄 방지 3법'을 발의했다. 문재인 케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급여를 통제하여 국민들의 불필요한 의료비 부담을 제거하고 , 본인부담상한제 강화 및 과부담 의료비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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