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대저택 포스' 풍기는 보금자리 … '체크 무늬' 복장의 정체는

태양이 방송 최초로 혼자 사는 대저택을 공개했다.

1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빅뱅 멤버 태양의 싱글 라이프가 방송됐다.

@.jpg
▲ 태양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사진 = MBC '나혼자산다' 캡처.

이날 공개된 태양의 집은 마치 미술관과도 같았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태양은 "예전에 해외 투어를 자주 해서 호텔에 생활을 하다가 보니 '집은 집다워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태양은 숙소를 나오게 된 배경으로 승리를 꼽았다. 그는 "승리가 집에서 크게 음악을 틀고 친구들을 데려오는 바람에 혼자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승리가 집에서 그렇게 테크노를 튼다"고 고백했다.

또한 태양은 여유롭게 티타임을 하며 '한국인의 밥상'을 집중해서 봤다. 이후 잠옷을 갈아입고 직접 김치볶음밥을 요리해 아침식사를 했다.

태양은 "요즘은 공연을 하고 나면 다음 날 몸이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투병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주에는 태양이 대성과 승리를 집으로 초대해 광란의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예고됐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