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새정부 지역 일자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상담, 알선, 이력서 클리닉 등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에는 ㈜한화푸드 등 직접 참가업체 21개사와 간접 참가업체 9개사 등 총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경영·회계·사무 관련직, 정보통신 관련직, 생산직, 영업 및 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체험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과 상담, 채용을 진행하며,‘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상담과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직업심리검사 등의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촬영 인화, 입사지원서 작성과 출력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기업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 안내와 지방세 설명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오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특히 당일 면접을 위해 사전에 이력서 클리닉을 받기 희망할 경우 일자리센터에서 미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구직표를 작성한 뒤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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