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사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20일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제게 주신 믿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며 "지난 한햇동안 인천시민과 함께 촛불을 들어 국정농단 세력을 탄핵하고 심판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겨우 첫 걸음을 마쳤을 뿐임을 깨닫는다"며 "인천의 발전을 이끌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 더 큰 과제가 남은 만큼 ‘삼인행(3in幸)’ 인천을 향한 꿈을 이루는 민주당 인천시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사람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Inchentity)을 품은 인천’, ‘사업하기 좋고 기업 유인이 많은 인천(Inchentive)’,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배울거리가 많아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인천(In-chest)’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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