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 , 배넌 해임 후폭풍 , '혈맹으로 진화'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은 안보공약이 굳건하다는 발언을 했다. 미국은 싸울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드러냈다.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등을 고려해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즉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은 안보공약이 철통같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해리스 사령관은 헌신적이라는 말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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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은 안보공약이 굳건하다는 발언을 했다. 미국은 싸울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드러냈다.

해리스 사령관은 연합전력과 연합방위태세가 유지 발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두 신임 합동참모회의(합참) 의장은 20일 "적이 도발한다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스티브 배넌은 한반도에서 미군철수를 언급한 바 있다. 스티브 배넌은 16일 더 아메리칸 리스펙트라는 인터넷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혔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배넌은 주한미군 철수라는 말을 언급한 것이다. 

배넌은 주한미군철수(removed)를 언급하며 아주 희박한 가능성이라는 전제를 달았다. 헨리 키신저 또한 배넌의 발언과 유사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배넌의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입장은 헨리 키신저와 궤를 어느정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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