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이, 소길리에서 힐링, '친절한 이모도 만나고'

정담이씨는 이상순과 '효리네 민박'으로 이동하면서 "귀 안들린지 2년도 안 됐다. 앞뒤가 비슷한 문장이나 빠른 문장은 못 알아듣는다. 아파서 못 듣게 됐다"고 사연을 전했다.

효리네 민박은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나온 바 있다. 아이유는 주방이모를 벗어나기도 했다. 이지은은 손님을 기다리기 위해 작업방에 있었다. 손님이 오면서 이지은과 이효리 이상순은 바빠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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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담이씨는 이상순과 '효리네 민박'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사진 = tvN '효리네 민박' 캡처.

이효리는 예약손님인 정담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담이는 효리네 민 예약 손님으로 카톡을 통해 귀가 안들린다고 밝히고 문자로 연락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정담이가 버스를 타고 온다고 밝히자 이효리와 이상순은 재빨리 버스정류장에 손님을 태우러 나갔다.

소길리에 도착한 부부손님은 뉴페이스였다. 아이유는 나 어떡해요 너무 외로워서라는 조크를 날리기도 했다.

정담이는 소길리에서 친절한 이모 아이유와 말을 트는 사이가 됐다.

한편 '직원' 아이유는 16살에 데뷔했다. 데뷔 후 곧바로 톱스타가 되었기 때문에 또래 친구보다는 가수 동료나 연예인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알려졌다.

"또래 친구들은 많냐"는 이상순에 질문에 "중학교 친구 두 명이 있지만 친하게 여행가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효리의 집에서 직원으로 만점 변신을 했다.아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청소도 하고 커피고 내리며 서열 3위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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