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 복도에 위치한 스포츠아트 갤러리에서 3차 스포츠아트 컬래버 프로젝트(Sports-art collabo project) 작품을 공개한다. 이번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2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서영(tototatatu)·설찌(Seolzzi)·주노(JUNO)·신혜미(SEENAEME)의 작품이 선보인다.

서영 작가는 오랜 기간 SK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수많은 승리를 지켜냈던 박희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악마의 투심’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주노 작가는 ‘영원한 SK 와이번스의 희망 공유기, 윤희상’을 통해 윤희상이 불운을 이겨내고 선발의 한 축을 맡기까지의 과정에서 희망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려 창작했다.신혜미 작가는 포수 이재원의 활약상을 표현한 작품을 그렸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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