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21일 오후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최희진과 박다정, 윤예빈의 활약 속에 80-73으로 승리했다.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26일까지 6일간 6개 팀이 5경기씩 풀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2015년 초대 대회에서는 KDB생명 위너스가, 지난해에는 KB스타즈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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