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중 올해 마지막 잔여 용지 2필지를 다음 달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용지는 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 AA12-2블록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및 중심상권 1㎞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산과 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지난 2월 첫 토지 공급을 시작한 검단신도시는 현재까지 총 8개 공동주택용지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량 매각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인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검단신도시 완판 기록을 연이어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