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출신의 문 신임 노사정위원장은 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과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이 노사정위원장을 임명함에 따라 각종 근로시간 단축 등 각종 노동계 현안과 관련한 노사정 대타협 시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노총 설립의 주역인 문 위원장이 노사정위원장에 위촉됨에 따라 민노총의 노사정위 복귀 여부도 주목된다. 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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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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