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입주사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시-㈜카스, 입주 협약 체결

양주시와 ㈜카스(대표 김태인)는 23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유치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카스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사물인터넷(IoT) 연계 시스템 기술 개발 R&D센터를 조성해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시와 ㈜카스는 협약을 통해 ▶양주시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카스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건설 ▶융·복합적 신기술 개발로 계량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카스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및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시장은 "국내 계량산업의 대표 주자로써 전 세계 150여 개국에 활발한 수출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계량 전문기업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유치해 지역특화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