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다음 달 인천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발주한다.

28일 IPA에 따르면 인천신항 배후단지 1단계 1구역 66만㎡ 중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달 발주한 14만9천㎡를 뺀 51만7천㎡의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 공사를 다음 달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다. 공사 기간은 올해 말부터 20개월간이다. 정부는 인천신항 배후에 총 214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확보해 국내외 물류기업을 유치,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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