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를 시도하다가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됐던 이대형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데 이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형은 독일 레버쿠젠의 세인트 조셉병원(담당의 토마스 파이퍼 박사)에 입원해 정밀 진단과 함께 5일(현지시간) 수술을 받는다. 수술 후에는 현지에서 약 4주간의 재활치료를 받고 9월 말 귀국해 재활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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