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과거 소품종 대량 생산체제와 달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고객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요구와 감성에 민감한 여성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여성기업들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판매망이나 홍보 등의 부족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온라인 판매망이 없는 도내 여성기업 지원에 나선다.

오픈마켓 판매 채널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제품의 인지도 상승 및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보는 여성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자 90개 사 우수 제품을 차례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자연을 100% 담은 제품, ‘자연지기 와플 행주’가 화제다.

자연 그대로의 유아용품 생산업체인 ‘더로프(http://natural777.com)’의 브랜드 ‘자연지기’는 순수 천연 나무섬유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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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화학적 가공이나 화학 처리를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제품인 만큼 피부에 어떠한 자극도 주지 않는다.

나무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어 오염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유분 성분이 섬유로 흡수되지 않아 물 세척만으로도 세척효과가 뛰어나다.

자연지기가 유아 배스타월, 유아 수면조끼, 배냇저고리, 유아 내의 등에 이어 행주까지 선보였다.

자연지기 ‘와플 행주’는 천연 나무섬유로 일반 면의 1.5배에 해당하는 흡수력을 보인다. 자기 중량의 10배 이상의 흡수력으로 식기나 싱크대의 물기를 말끔하게 처리한다.

천연 나무섬유에 와플 섬유조직을 더해 통풍성이 뛰어나다. 항상 뽀송뽀송한 촉감과 쾌적한 사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와플 행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일반 행주와 달리 삶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나무 자체의 천연 항균력으로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천연 소취력은 어떠한 냄새라도 남기지 않고 말끔하게 제거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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