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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동두천소방서장으로 선병주(58) 전 경기도소방학교 시설팀장이 취임했다.

선 서장은 1980년 소방사 공채 시험에 합격해 당해 8월 18일부터 송탄소방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기도내 여러 소방서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등에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맡아 근무하던 중 탁월한 행정가로서의 면모와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아 제24대 동두천 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선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조직 내 갈등해소와 함께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바 있다.

선 서장은 "효과적인 재난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소방 가족 간의 협력"이라며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전 직원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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