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6년 만에 이룬 내수 판매 1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이달 ‘쉐비 페스타’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특정 제품에 한해 콤보 할부와 차종별로 최대 8%의 혜택이 제공된다. 말리부 구입고객 2천 명과 트랙스 고객 1천 명을 대상으로 5% 구입 비용 할인이 적용된다.

또 출시 1년 만에 1천 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고성능 퍼포먼스카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수입 스포츠카 카마로SS는 4%의 할인 폭을 적용해 최대 203만 원이 저렴해진다.

이 밖에도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6·7·8%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래 100만 대 판매 달성은 제품과 브랜드를 믿고 구매한 고객 덕분이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9월 한 달간 최고의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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