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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천 계양을)은 일본 최대 IT 기업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만나 북방경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박정(파주을),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과 함께 일본 도쿄를 4일~5일 방문한다.

송 위원장은 손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전략방향을 설명하고,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상업운전을 가동하기 위한 채널 구축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 일본 주요 그룹이자 세계 100대 재벌인 마루한그룹의 한창우 회장을 만나 해수부와 추진 중인 인천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에 약 2조 원을 투입해 종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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