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은 4일 인천 송도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2년 동안 경신이 걸어온 과정을 임직원이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경신의 기술 확보와 혁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장기 근속자 등에 대한 포상과 시상이 이어졌다.

이승관 경신 대표는 "친환경과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시장에서 경신은 전장부품 대표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 자원 운영에 모두가 동참하고, 경신의 장기적 성장 기반이 될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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