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9일까지 2017년도 5급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108명으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난해보다 22명 늘렸다.

이번 공채는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도입해 학력과 나이, 성별, 가족사항 등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입사지원서에서 삭제하고 직무적합성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이전지역인재 할당제’와 ‘지역전문인력 특별전형’을 새로 도입해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돕는다.

수도권과 인천은 일반전형으로 진행된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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