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보강공사에는 정부 예산 7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내년 2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항 남측 연도교는 1997년 완공 이후 20년이 지나 올해 초 정밀검사에서 시설물의 손상으로 내구성 확보에 따른 보강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연평도항을 포함한 관할 주요 항만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시설물 이용 및 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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